7. 반사적 뒤집기(Reflexumdre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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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한보이타학회 작성일20-02-22 23:08 조회1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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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반사적 뒤집기(Reflexumdrehen, reflex Rolling)
예전에는 반사적 뒤집기를 Reflex Turning이라고 했으나 Reflex Rolling으로 바뀌었습니다.
1) 제 1상
제 1상은 팔과 다리는 자연스럽게 신전 상태로 바로 누운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가슴점(늑골 7~8번) 자극을 통해 옆으로 돌아눕기가 유발됩니다.
머리의 회전은 치료사가 주는 저항으로 제한됩니다.
* 주요 반응:
· 척추의 신전
· 고관절, 슬관절, 족관절에서 굴곡
· 지지되어진 등쪽을 향해 다리가 들려지고 항중력 상태 유지
· 상지의 지지 기능을 위한 준비
· 안구의 측방 움직임
· 침 삼킴 시작
· 심호흡 증가
· 복근의 협응과 분화된 활동
2) 제 2상
반사적 뒤집기 제 2상은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시작합니다.
이 자세는 영아가 자발적으로 뒤집고, 기고, 가구를 잡고 옆으로 걸을 때 움직이는 과정들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아래쪽에 놓인 팔과 다리의 지지는 몸통을 중력에 대항해서 상방, 전방으로 움직여줍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근육활동은 아래쪽에 놓인 팔의 지지점을 어깨에서 팔꿈치로, 마침내 앞에 있는 손으로 이동시켜 몸통의 버팀목 역할을 하게 됩니다. 결국 뒤집기 과정에서 네발기기가 나오면 끝입니다.
* 주요 반응:
· 위쪽 상하지 굴곡은 아래쪽 상하지 신전 동작과는 반대 형태를 보이고 이 동작이 증가하게 되면 지지기능은 아래쪽 어깨에서 손으로 아래쪽 골반에서 다리 외측면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 척추 신전(Physiologic elongation)은 뒤집기 과정 전반에 걸쳐 나타납니다.
· 머리는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바닥으로부터 들려 종축(척추라인)으로 유지하게 됩니다.
치료 후에는 이러한 운동 패턴 프로그램이 환자의 뇌에 저장되어 각기 다른 기간 동안 왕성하게 유지됩니다. 규칙적인 간격으로 반복적인 치료를 하게 되면 활성화된 운동 패턴을 능동적으로 유도하는 것이 하루 이상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환자는 자세, 움직임, 지각 향상을 오랜 기간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위의 내용은 국제보이타협회에서 발행한
Die VOJTA-Therapie im Kindesalter Informationen für Eltern und Betroffene 에서 발췌하였으며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발행한 한국어판을 참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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